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자(다크 소울 시리즈) (문단 편집) == 치료 가능? == 3탄이 되어서야 망자화 증상이 없어지는 캐릭터는 단 2명밖에 없는데 그것이 바로 [[재의 귀인]]과 [[라프(다크 소울 3)]]다. 재의 귀인은 심연을 다녀온 화방녀를 통해 망자화의 상징인 검은 구멍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었고[* 그 회차에서 다시 쌓을 방법이 없다.] 라프의 경우 저주를 치료하는 비석을 통해 망자화의 증상인 기억상실을 치료했다. 두 케이스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다른 것보다 훨씬 깊은 강도로 역겨운 어둠이 꿈틀댄다’는 것이다. 화방녀의 경우 1탄에서 그녀들의 영혼을 보면 해당 설명이 있으며, 저주를 치료하는 비석은 그 외관만 보더라도 흉측하기 짝이 없는 무언가가 녹아달라붙어 비석의 형체를 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고리의 도시는 바닥 전체가 녹아내린 인간들의 시체, 그러니까 인간성으로 도배된 어둠의 땅이다. 그리고 심연에서 돌아온 화방녀는 '''오직 그녀만이 망자의 저주를 치료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있다. 즉, 망자화를 치료하는 이 두 가지 행위는 '''극단적으로 깊은 어둠의 힘은 망자화를 없앨 수 있다.'''고 보는 게 옳다. 다만 그렇다면 이렇게 해서 치료한 망자의 저주는 어디로 가는지가 문제다. 이 '치료'가 뭔가 성스러운 정화로 씻어내리는 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인간의 본성인 인간성에서 비롯한 저주이건만, 시커먼 어둠 덩어리들한테 기도 한번 하니까 없어진다고 그냥 뚝딱하고 사라질만한 저주는 아니다. 오히려 최초의 화방녀가 거기 죽어있는 것이나 저주를 치료하는 비석의 생김새가 그 모양인 걸 볼 때 '''[[소울 젬(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치료받는 자의 저주를 대신해서 흡수하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다.''' 비석과 화방녀 속의 어둠이 짙은 어둠이고 저주는 그저 부산물인 것이다. 이럴 경우 비석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왜 화방녀를 통해서 치료할수 있는건지 앞뒤가 맞게 된다.[* 저주를 치료하는 비석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아이템으로는 '''해주석'''이 있다. 본래 1,2편에서는 저주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용도였지만, 3편에서는 망자화(hollow)를 해소하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그리고 이 해주석 또한 '''망자의 나라 론돌의 비보'''라고 알려져 있다. 물론 해주석은 근본적으로 검은 구멍을 치료하는데는 사용할 수 없지만 똑같이 인간의 유해가 들러붙은 돌의 형태인 것으로 보아, 본질적으로는 고리의 도시의 비석과 같은 물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본래 어둠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 허나 또 다른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것은 바로 망자가 되어 기억을 잃기 전에 비룡이나 고룡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고룡이나 비룡이 되면 소울도 그에 맞추어 변하니 망자화의 영향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특히 이 부분은 3편의 두 비룡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3편의 몇몇 비룡들은 인간의 고름이 나 있는데 아마 인간의 고름이 비룡에게 들러붙었거나 다크 링이 육체와 소울이 변해 더 이상 신체에 있는 게 불가능해 몸 밖으로 천천히 흘러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불완전하고 어렵지만 최소한 이성을 잃어버리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인간의 고름을 처치할 경우 비룡들도 소멸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이성은 유지할지언정 완전히 버릴 수는 없는 것으로 추정 가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